최종편집일 2026-06-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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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06 03:12
서초구의회 김성주 의원(국민의힘 서초2ㆍ4동)은 도심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 관리의 기계화·자동화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2월 26일 열린 서초구의회 제3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효율성과 친환경성 제고를 위한 빗물받이 관리 기계화·자동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빗물받이 관리 방식의 구조적 개선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일부 지역 빗물받이에 낙엽과 각종 이물질이 다량 쌓여 배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는 단순한 미관 문제가 아니라 도시 환경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강우 시 배수되지 못한 물이 도로에 고이면서 도로 훼손과 포트홀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최근 서초 2ㆍ4동 일대에서 발생한 포트홀 역시 이러한 문제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 등이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하천 오염과 수질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결국 한강 수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인력 중심의 준설 방식에서 벗어나 △빗물받이 준설 장비 등 첨단 기계 도입 △관리 공백 최소화를 위한 작업 체계 개선 △수거 낙엽의 퇴비화 및 폐기물 재활용 등 친환경 관리 방안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철 그물망 형태의 그레이팅 도입에을 제안했다. 촘촘한 그레이팅을 설치하면 낙엽과 각종 이물질이 배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준설 부담을 줄이고 배수 기능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안인 만큼 빗물받이 관리의 기계화와 철망 그레이팅 도입을 적극 검토해 달라”며 “체계적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살피고 구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구의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서초구의 안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한 정책 발굴과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초신문 (chang00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