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김성주 의원은 지난 1월 19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관내 환경에 발맞춘 안정적인 전기 수급을 위해, 변전 설비 신축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성주 의원은 사회가 점차 첨단화되며, 전기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현재 서초구엔 최신 첨단 장비를 설치, 이용하기 위한 전기사용신청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신축건물의 경우 IOT 등 다양한 설비가 기본적으로 설치돼 기존 건물 대비 평균 전기 사용량이 3~5배 많고, 특히 용적률이 높은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한 호수당 사용하는 가전 설비가 예전에 비해 현저히 늘어나고, 스마트 홈을 위시로 각종 전자 제어 설비를 활용하기에, 전기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더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 친환경 정책 확대와 AI의 출연으로 인한 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센터, 통신 기지국과 같은 첨단설비들의 구축은 현 증가 추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전기수요를 감당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가능케 하려면 수요에 비례해 변전소 또한 늘어나야 하지만, 현재 10년이 넘도록 추가적인 변전소가 설치되지 않아 곧 관내 곳곳에 과부하로 인한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서초구가 미래 먹거리로 AI 산업을 선택하며 관련 산업체 및 데이터 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며, 데이터 센터 단 하나가 관내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7배에 달하는 전력이 필요하기에 그 수요는 현재의 변전소론 절대 감당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한전에서는 근처 다른 변전소와 부하를 나누며 최대한 변전설비들을 가동하고 있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백척간두에 선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한다면, 선제적으로 나서 변전소 설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공청회 등을 통한 꾸준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속한 변전시설 설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와도 협력해 하루빨리 변전시설 확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전력 수급에 대한 제반 사항이 갖춰진다면 AI 지구의 성공적인 가동을 담보할 수 있으며, 나아가, 미래에 있을 정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AI 지구의 성공과 구민의 안락한 삶을 위해서라도, 우리 구의 한발 앞선 준비가 필요하다며, 전력 걱정 없는 서초구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변전시설 설립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보여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