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의 달 맞아 탄현주간보호센터, 애덕의 집 찾아 행복콘서트 열어

임정혁 총재, “몸과 마음으로 봉사해 사회에 작은 일익 담당할 것”

28년 간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어려운 곳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이 있다. 바로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이라는 모임이다.

▲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 임정혁 총재와 전속가수인 문옥씨가 탄현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총재 임정혁)’이 올해 장애우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12일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탄현주간보호센터를 방문,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콘서트를 열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복콘서트에는 모임 전속가수인 문옥씨와 가수 차기형씨가 출연했으며,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 임정혁 총재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노래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은 4월 20일 애덕의 집을 찾아 행복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기상씨의 서예 퍼포먼스와 장애우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전속가수인 문옥씨가 공연을 펼쳤다.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 임정혁 총재는 “소외계층과 더불어 어려움을 나누고 지원하기 위한 순수한 민간 봉사활동을 대중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축으로 정착시키고자 모임이 만들어 졌다”며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은 회비와 회칙이 없는 정신적 육체적 지원을 목적으로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는 기초적인 것으로 사회에 작은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정혁 총재는 “앞으로 이 작은 모임이 많은 분에게 널리 알려짐으로써 일반인도 참여를 유도, 회원간의 친목을 바탕으로 모임의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지회 설립 및 활동을 통해 각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함으로써 명실상부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세계 각국과도 연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 임정혁 총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으로 법무법인 산우 대표변호사(62.사법연수원 16기)를 맡고 있으며 1987년 대구지검 검사로 첫발을 내딛어 울산지검 차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서울고검장 등을 거쳐 대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했다.

임정혁 총재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자각하기 위해 ‘대한민국역사 바로알기 연구원’도 운영 중이다.

한편,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은 "욕심없는 마음에 베풀줄 아는 삶을 위하여"라는 모토 아래 어려운 곳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0년 시작했다.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은 1996년 net'sgo에서 온라인을 결성했으며, 2002년 3월부터 Lycos로 옮겨 활동 중에 2002년 8월 10일 사랑나누기회클럽 운영 중, 8899love.com 탄생하게 되었다.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의 주요 활동으로는 △회원친목도모, △장애우 시설 봉사활동 등이며, 매월 장애우 목욕 봉사와 노래와 춤 등 음악공연을 해오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 매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음악과의 만남 행사도 이어오고 있다.
‘사랑나누기 행복의 섬’ 홈페이지 http://8899lo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