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 수상
 ‘서울교대 내 구립어린이집 리모델링’ 좋은 평가 받아
 [2017-10-27 오전 8:00:00]

조은희 구청장, “생활밀착형 디자인 행정 더욱 강화할 것”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서울교대 내 구립어린이집 리모델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7년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공공 건축사업 중 국토 및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서울교대 국공립어린이집 전경(외부)

이날 우수상을 받은 서울교대 내 구립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430㎡로 다른 수상작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지만, 서초만의 디자인을 입혀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이고 합리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타 지역보다 높은 지가 및 매물 부족으로 어린이집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인 서울교대와의 상생을 통해 유휴공간을 어린이집 부지를 확보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서울교대 국공립어린이집 전경(내부)

또한 설계단계부터 보육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조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서초 전역에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없애주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서초만의 우수한 디자인을 가미된 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 ▲커피컵 모양 분리수거함인 ‘서리풀컵’, ▲신개념 노랑 의류수거함인 ‘옷체통’, ▲화사한 갤러리로 변신한 ‘공사장 가설 울타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 모두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아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서초의 디자인이 도시의 품격을 높인 점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디자인 행정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