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것이 최고의 무기”
 KT&G, 대한민국 No.1 상징 ‘아리랑’ 담배 부활
 [2006-03-07]

세계 최초로 ‘산소강화필터’ 장착, 한층 부드럽고 풍부한 흡연감

 

 

 

 

‘칼 아이칸’이라는 해외 투기자본으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고 있는 KT&G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No.1 코드 ‘아리랑’을 무기로 외국산 브랜드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지난 3월1일 삼일절을 기념해 출시된 새 담배 ‘아리랑’의 탄생이 바로 그것.

 

알만한 사람은 다 기억하겠지만 아리랑 담배는 1958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매된 필터담배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 온 국민담배다. 그때부터 1976년까지 그리고 1984년부터 1988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24년간 발매된 바가 있다.

 

이번 아리랑의 출시에 대해 KT&G 관계자는 “외국산 브랜드와의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최고의 무기”라며, “한국형 아리랑호를 통해 외국자본이 호시탐탐 노리는 한국시장의 사수 및 탈환에 사활을 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담배 ‘아리랑’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장 한국적이라는 데 있다. 제품명을 순수 한글 이름인 아리랑으로 선택한 만큼, 패키지 디자인 역시 가장 한국적이라는 것.

 

실제 ‘아리랑’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로고를 한글로 표기한 것은 물론, 동양적인 붓 터치의 태극문양을 통해 기존의 브랜드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한국적 미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새 담배 ‘아리랑’에는 ‘산소강화필터’라는 비장의 핵심 기술이 숨겨져 있다. ‘아리랑’은 개비당 타르 함유량 4.5mg에 비해 산소강화필터를 적용,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담배 고유의 풍부한 흡연감을 동시에 나타내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산소강화필터’는 필터의 핵심재료인 활성탄에 산소를 다시 불어넣어 특수 가공 처리하는 공정을 통해 담배연기 중 유해성분 흡착능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담배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강화시키도록 한 것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새 담배 ‘아리랑’은 84mm 레귤러 사이즈에 라운드 박스형이며, 개비당 타르 4.5mg/니코틴 0.45mg, 소비자가격은 20개비 1갑당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