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빚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쁘띠 프랑스 한가위 잔치 프랑스학생, 학부모, 주민 어울려
 [2004-09-23]
서초구는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한 프랑스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여유와 풍성함을 나누는 특별한 잔치를 벌인다. 반포4동(동장 윤복영)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주한 프랑스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불 주민간 친선도모 및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22일 반포4동 86-1번지 소재 청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주한 프랑스학생과 주민 30여명이 함께 어울려 추석명절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송편빚기, 콩떡 만들기, 부침개 부치기 등 추석음식을 함께 만들어 맛보고, 과거 고구려에서 유행한 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이색적인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면서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초구 반포4동 프랑스마을(서래마을)에는 주한 프랑스학교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 280여명을 비롯하여 570여명의 프랑스인들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