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마을에 산타며느리가 떴다!”
 내곡동 새마을부녀회, 소외된 이웃에 사랑 전해
 [2015-12-22 오전 12:27:00]

경로당과 독거어르신, 저소득층에 쌀, 떡국떡, 양말 전달

▲ 21일 내곡동 새마을부녀회 김정숙 회장과 회원들이 새정이마을을 찾아 독거어르신에게 떠국떡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내곡동 마을에 산타며느리가 떴다!”

서초구 내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는 21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김정숙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산타 복장을 하고 9개 마을 경로당과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직접 찾아다니며 ‘떡국떡’을 선물했다.

청룡마을, 새정이마을 등 9개 마을 경로당에 각각 쌀 20kg과 떡국떡 4kg을 전달하고,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떡국떡 2kg과 양말 200켤레를 전달했다.

▲ 사랑의 떡국떡,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내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김정숙 회장은 “우리 모두가 보듬고 감싸 안아야 할 이웃이고 가족 공동체인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비록 작은 떡국떡 한상자이지만 그 안에 따뜻한 정성과 큰 사랑 그리고 믿음을 담았다”며 “한해를 보내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쓸쓸하지 않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21일 하루 내곡동 산타며느리가 된 김정숙 내곡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

또 김 회장은 “복지혜택이 잘 되어 있는 요즘 사회에서도 풍요속의 빈곤층이 있고 제도권 밖에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엄연히 공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되어 살고 있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해 내곡동 새마을 부녀회는 뜻을 같이 하는 관내 기업들과 함께 내년에도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