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새 대표에 3선 이혜훈 의원 당선
 당원대표자회의 결과 득표율 36.9%로 1위
 [2017-06-26 오후 9:59:00]

바른정당 신임 대표에 3선의 이혜훈(서울 서초갑·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바른정당 당원대표자회의에서 이혜훈 의원은 책임당원 투표와 일반당원 투표,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득표율 36.9%로 1위에 올라 대표 최고위원 자리를 차지했다.

황진하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이날 발표한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당원 투표 20%, 여론조사 30%를 반영한 최종 득표 결과에 따르면 이혜훈 후보가 1만 6809표(36.9%)를 획득,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하태경 후보 1만 5085표(33.1%). 정운천 후보 8,011표(17.6%). 김영우 후보 5,701표(12.5%)를 각각 얻어 모두 최고위원으로 지명됐다.

바른정당 신임 이혜훈 대표는 당선 후 수락연설을 통해 “보수의 미래, 보수의 희망인 젊은 인재들을 찾아내고, 모셔오고, 키워내는 매머드급 보수의 대수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당이 하나가 되는 일이라면 백 번이라도, 천 번이라도 무릎 꿇는 화해의 대표가 되겠다. 여당의 부족함을 채우는 생산적인 대안정당, 합리적인 대안정당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