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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친절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구청장민원비서실, 민원인에게 ‘공직생활 조언 친필 글귀’ 선물 받아
[2019-06-12 오후 4:48:00]
 
 
 

민원 귀 기울여 경청, 꼼꼼히 메모, 민원 결과 피드백 등 발 빠른 조치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를 보니 서초구청장을 만나보지는 못하였지만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지난 57일 서초구청 구청장민원비서실을 방문한 주민 박모씨는 자신의 민원사항에 대해 진심어린 친절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

자신의 아들 둘이 후천적 맹인이 되었다는 박씨는 이날 구청을 방문해 맹인이 각종 고지서, 우편 안내문을 받아보기가 일반인에 비해 어려우니 점자를 동봉하거나 문자 또는 전화 안내를 받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 일반택시가 맹인을 승차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도적으로 개선을 요청하고 서울시 장애인 택시 차량의 증차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구청장민원비서실은 민원인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꼼꼼히 메모를 하는 등 발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

민원비서실은 최초 고지서는 점자문자가 함께 동봉하여 발송이 되나, 이후 독촉 고지서나 기타 안내문 등은 일반 고지서로 발송이 되기에,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문자·유선 등을 병행하여 맹인에게 안내하는 것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 서울시에 장애인 승차거부 방지와 장애인 택시의 증차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박씨는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경청하고 메모를 해준 구청장민원비서실 김두환 주무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민원인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꼼꼼히 메모를 하고, 민원 결과에 대해 다시 민원인에게 피드백 해 준 것에 대해 너무 고맙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씨는 구청장민원비서실에 감사의 뜻으로 아주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공직생활 조언 친필 글귀를 선물한 것.

박씨가 선물한 글귀는 친절을 먹고 산다. 쓸개는 집에 두고 왔다.”, “친절이란 확인함을 말한다. 친절이란 정확함을 말한다. 친절이란 신속함을 말한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이론을 명확히 밝히고 근거를 제시하라.”, “인연은 소중히/삶은 건강하게.” 등이다.

서초(seocho@newsn.com)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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