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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인터뷰 - 바른미래당 서울특별시당 진수희 위원장
“결국은 안철수 후보 민주당 후보하고의 1대1 구도가 되지 않을까”
[2018-04-23 오후 3:32:00]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이원주)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내 주요 정당 서울시당 위원장에게 선거전략 등을 들어보는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다.순서는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 순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진수희 위원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17일 오전 여의도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 지난 17일 오전 여의도 바른미래당 당사에서 서울시당 진수희 위원장(오른쪽)과 이원주 서울시협의회장(한국지역신문협회)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Q1:먼저, 이번 6. 13 지방선거 판세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광역단체장(서울시장), 기초단체장(구청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으로 구분해서 당선 목표는 어떻게 되는지요?

 A: 아시다시피 우리 바른미래당은 지금 창당한지 두 달 됐고 아마 지방선거는 창당한지 넉 달만에 선거를 치르게 되는 거라서 이제 기본 하부 구조가 아직 완벽하게 짜여지기 전에 치루는 선거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 한다 각오를 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몇 석이다 이렇게 목표로 삼기는 솔직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일단 광역단체장인 서울시장은 우리 안철수 후보가 당의 대표가 된다고 보고요. 아직 최종 결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안철수 후보가 서울에 이제 바람을 일으킬 거라고 보고 안철수 후보가 일으키는 바람에 영향을 받아서 기초단체장도 꽤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사실은 구청장이나 시의원 구의원 이런 당선 숫자나 이런 거는 결국은 안철수 후보의 뭐랄까 득표력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이제 그런 관점에서 보시면 될 것 같다.

 다시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안철수 후보의 효과로 인해서 구청장이나 시의원 구의원 우리가 애초에 창당하면서 예정했던 수치보다는 많은 당선자를 낼 거라고 희망을 갖고 있고요.

 특히 지금 야당이 분열돼서 지지부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야당의 대표주자로서 지역마다 아마 대표주자의 입지를 확보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당선가능성도 굉장히 높다고 보고요.

Q2:바른미래당의 안철수후보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따라서 서울시장 선거가 최대의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요. 서울시장 선거는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와 민주당후보의 대결구도가 되었습니다. 바른미래당 후보의 승리전략은 어떻게 수립하고 있는지요?

A: 삼자 구도라고는 하지만 지금 저희는 조금 아까 말씀드렸듯이 안철수 후보가 야권의 대표주자가 된다고 보고요,

 결국은 뭐 민주당후보하고 거의 1대1 후보가 될 거라고 전망을 합니다

 김문수 후보의 경우는 물론 이제 제1야당의 후보이기는 하나 워낙 경기도에서 정치를 오랫동안 하셨던 분이 서울시장 출마자체가 저는 서울시민에 대한 기본 예가 아니라고 봐서 결국은 군소후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죄송한 말씀이긴 하지만(웃음) 결국은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후보하고의 1대1 구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따라서 우리 바른 미래당 후보의 승리전략이라고 한다면 지금 박원순 시장이 7년 서울시를 이끌고 있는데 서울 시민들의 박 시장에 대한 또 민주당 시정에 대한 피로감이 저는 굉장히 높다고 보고요. 이제는 바꿔야 된다는 생각이 서울시민들 사이에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문제인 대통령 지지와는 별개로 서울이라는 도시가 굉장히 매크로폴릭한 적인 대도시고 굉장히 역동적인 대도시기 때문에 한 사람의 시장이 뭐 10년 넘게 한다고 한다 이런 것은 서울시민들이 받아드리기 좀 힘들지 않을까

 그래서 박원순 시장에 대한 또 민주당 시정에 대한 피로도 뭐가 좀 바꿔졌으면 좋겠다 라는 어떤 변화에 대한 열망 그다음에 이제 지난 7년 동안 박원순 시장이 남긴 거는 우리가 그냥 자조적인 이야기로 미세먼지 밖에 서울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것은 미세먼지 밖에 더 있느냐는 이런 자조적인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조금 실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우리가 파고 들어가면 바른 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 저희들은 그렇게 자신감을 조금씩 조금씩 가져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Q3.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결선투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선투표를 하면 경선의 변수가 생길가리고 생각하십니까?

A: 저는 그 결선투표가 결과에 그렇게 영향을 줄거라고 보지는 않구요 단 민주당에서 이제 안철수 후보가 바른 미래당에서 나오게 되는 상황이되면서 약간 이제 서울 시장선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긴장을 하게 되면서 뭔가 자기네 후보 선출과정에 조금 흥행효과를 만들어되겠다 라는 생각에서 저는 결선투표를 도입하게 된 것 같구요

 거기다가 한 가지 제 추측으로는 경기도에 지금 이재명 후보하고 전해철 후보가 나와있습니다만 소위 말하는 친문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이 전해철 후보를 지금 엄청 세게 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까지는 이재명 후보한테 밀리니까 이 전해철 후보를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경선 방식을 택하다 보니까 경기도에는 반드시 결선투표를 해야 되는데 그렇다고 서울에도 3명이 있는데 서울에서 안한다는 것도 어색하잖아요. 그래서 서울까지 결선투표를 하는 게 아닐까 저는 이렇게 민주당의 생각은 그렇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결선투표를 도입하게 된 것 같은데 저는 그렇다고 해도 서울시의 경우 결선투표가 경선 결과에 결과를 바꿀 만큼 그럴 것이라 보지 않아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하고 가까운 분들이 여기저기 뭐랄까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동을 한다 라는게 파다한 소문인거 같아서 그런 의심도 들기는 드네요.

Q4:바른미래당의 안철수 후보는 박원순 現시장에게 양보를 했던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양보를 받아야할 차례라고 말하는 여론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중차대한 선거를 두고 양보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감이구요.

 이게 사실은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아닌데 양보에 의해 나오는 것은 서울 유권자인 서울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보고요. 서울 시민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이런 생각이기 때문에 이건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이다.

 그래서 우리 안철수는 양보얘기가 자꾸 나오는 것에 대해서 조금 불쾌하신 것 같아요(웃음)

Q5:이번 서울시장 선거의 쟁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지방선거를 시작하면서 각 지역의 후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 해주시지요?

A: 이번 서울 시장 선거 쟁점은 두 가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서울시 유권자가 전국 유권자에 얼마나 되나요. 1/4은 되나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1년에 대한 임기 전반에 대한 중간평가의 시점은 아니지만 지난 1년에 대한 평가의 의미도 있고요.

 그러니까 서울 시장을 뽑는 선거지만 서울시민들 의식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어떤 일을 어떻게 했나를 생각하면서 서울 시장으로 선택할 것 같아서 문재인 대통령 1년의 평가의 의미도 있다고 보고요.

 두 번째는 박원순 시정 7년에 대한 평가로 저는 서울 시민들 점수가 그렇게 후할 것 같지는 않아요.

 최근에 들어서 환경문제나 미세먼지에 대한 서울 시민들이 거의 공포수준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 미세먼지 대책이라고 내놓은 게 지난번에 시민혈제 돈 150억을 공중에 날려버린거라던지 뭐 이런걸 보면 앞으로 4년을 더 박시장한테 서울을 맡기는 것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이거는 아니다 좀 변화가 있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두 번째 쟁점은 박 시장한테 혹은 민주당한테 4년을 더 맡겨서 이 상황을 계속 더 연장 시켜 방치할 것 인가 아니면 정말 새로운 변화를 시도 할 것인가가 쟁점이라 보고요 서울시민은 이제 좀 변화를 선택하지 않을까 그렇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시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도 있고 그리고 각 구별로도 서울시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는 환경문제나 청년은 청년대로 일자리 문제도 심각하고 어르신은 어르신대로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이거는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어르신들 숫자는 늘어만 가고 있는데 복지는 채 못 쫓아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제 생각에도 폐지 줍는 어르신들 숫자는 더 많이 눈에 띄는 것 같고 여하튼 그런 상황이라서 우리 구청장후보로 나오신 분들이나 또 서울시 의원 각 구 의회 구의원 후보로 출마하신 분들은 지역에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지역 주민들 문제 고통 이런 것들 좀 더 열심히 경청해야한다고 봅니다.

 우리 안철수 후보 캠프도 경청캠프라고 하던데 열심히 좀 듣고요 그분들의 문제를 100퍼센트 다 우리가 해결은 못하더라도 정말 공감하고 우리가 이걸 해결하려는 진정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우리 바른미래당은 갖고 있다라는 것을 정말 진솔하게 유권자들한테 전달하는 그런 캠페인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과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그런 캠페인을 펼쳐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6:지방선거도 주요하지만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서울지역에 송파구와 노원구 2개 지역이 있습니다. 노원지역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사퇴한 지역인데 어떻게 전망하며 승리 전략은 무엇인지요?

A: 그런데 묘하게 송파을도 국민 의당 최명길 의원지역이고 노원구는 안철수 당시 대선 후보가 사퇴한 지역이라서 공통점이 있는데 저희 바른미래당에서 사실은 인재영입 1호로 영입한 박종진 전 앵커(채널A) 그분이 지금 송파구에서 열심히 후보로 뛰고 계시고요.

 다음에 노원에 안철수 후보가 사퇴한 노원병 지역은 원래 2년 전 총선에서 구 바른 정당 출신의 이준석 당시는 새누리당 후보였지만 이준석 위원장이 안철수 후보랑 같이 겨뤘던 지역인데 이준석 위원장이 몇 년째 계속 열심히 지역 표밭을 갈아 왔었거든요.

 그곳도 안철수 후보에 대한 향수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바른미래당 후보가 선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준석 위원장이 2~3년 전부터 지역 조직화도 하고 했기 때문에 그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노원의 경우는 이준석 위원장이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또 안철수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오는 상황이 되니까 여기는 정말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상대가 되는 민주당 후보도 거기 노원 구청장 삼선한 분일거에요. 아마 굉장히 구청장으로 잘 하셨던 분이라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지만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송파을의 박종진 앵커가 지금 50이 안된 젊은 후보이고 또 대중적인 인지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그 지역이 역대로 보수당 후보를 선택을 했지만 또 이렇게 개혁적인 성향도 굉장히 강해요. 거기도 이제 재개발되고 이러면서 중도 합리적 보수 이런 중산층들이 많이 유입이 됐기 때문에 거기 지역에 사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과거 무조건 보수당만 찍던 그 투표행태하고는 상당히 많이 달라졌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도 충분히 해볼만해서 우리는 그 지방선거도 지방선거지만 서울지역의 재보궐 선거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6:끝으로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 한말씀 부탁합니다.

A: 사실은 아까도 처음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가 창당한지 4개월 만에 전국단위의 선거를 치르는 상황이라서 지금 조직도 제대로 갖추기 전에 선거를 치르다보니까 굉장히 힘든 선거 인것 만은 분명하고요. 또 어려운 이유가 문재인 정부 출범한지 1년 만에 그것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60프로를 넘고 70프로에 육박하는 그런 시점에서 야당으로서 치러야되는 선거니까 매우 어려운 선거인 것만은 분명한데요.

 그런데 지금 유권자의 심리를 보면 이전 박근혜 정권이 워낙에 비상식적인 일을 하고 탄핵된 상황에서 그 이후에 만들어진 정부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기대도 많이 하고 처음에 박수도 많이 쳐주고 했는데 그 1년 가까워지고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이게 뭔가 남북회담이나 북핵문제하고 관련해서는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잘됐다 잘못 됐다를 저는 얘기를 안하겠습니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긴장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거고요.

 그걸 제외한 국내정책에 관련된 부분 경제정책이라 던지 특히 부동산 일자리 이런 문제를 볼 때는 불안해요. 이게 미덥지가 못 한 것 같고 이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 그 부분에 관해선 문재인 정부에 기대를 걸었던 분들이 점차 실망하는 유권자들이 굉장히 늘어가고 있다고 봐요.

 문재인 정부에는 차츰차츰 걸었던 기대가 이제 실망으로 변하는 이런 사람들하고 그렇다고 이분들이 자유한국당이 대안이라고 생각은 전혀 안하거든요. 문재인 정부에 실망은 하지만 자유한국당에는 절망하는 수준 그러니까 중간지역에 있는 평소에 보면 중도 이념적으로 보수중에서도 합리적 보수 이런 분들은 저희 바른미래당을 그 대안으로 선택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가 일처리 하는 방식에는 지지율 믿고 지지율 좀 깎이더라도 자기 사람 챙기겠다고 저는 이렇게 해석이 되거든요.

 서울시민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누구보다 정확히 보고 판단해 줄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바른미래당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올바른 정책으로 오직 서울시민만을 바라보고 공정한 공천으로 인재를 육성하여 서울시민과 공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공동】

서초(seocho@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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