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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출구 높이는? 우리아이 코높이!”
서초구,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 벌여
[2016-10-27 오후 3:35:00]
 
 
 

공회전 금지 퍼포먼스, ‘친환경 경제운전 10계명’ 발표, 황사마스크 배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 참여

최근 간헐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화가 또 다시 거세지고 있다.

이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6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광장에서 “미세먼지 OUT 푸른서초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홍보를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에는 서울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초구지회,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재건축정비사업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과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이 참여해 자동차 공회전 금지 퍼포먼스와 피켓 홍보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인 자동차 공회전 금지 퍼포먼스는 자동차 배출구의 위치가 유모차에 탄 영유아의 코 높이와 같다는 사실을 표현해 자동차 공회전이 영유아 호흡기 질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어 눈길을 끌었다.

▲ 26일 고속터미널 경부선 광장에서 개최된 '자동차 배출가스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한 참여자들이 '친환경 경제운전 10계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친환경 경제운전 10계명” 발표와 함께 고속터미널 광장부터 센트럴 시티 내 터미널까지 다니며 지나는 시민들에게 자동차 공회전 금지,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내용을 담은 피켓홍보를 펼쳤으며, 황사마스크를 배부했다.

특히, 주민이 앞장서서 환경정책을 몸소 실천하는‘푸른서초환경실천단’과 관내 재건축정비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과 경보발령 시 대처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푸른서초환경실천단'과 관내 재건축정비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과 경보발령 시 대처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관할 자치구는「대기환경보전법」제59조 및「서울특별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제7조에 의거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에서 자동차 공회전 행위를 단속해야 한다.

이에 서초구는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점검반’ 2개조를 운영해 공회전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유차를 소지한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매연수치를 무료로 측정해주는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해 보고 있다.

서초구 최재숙 푸른환경과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며 “대기질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고, 미세먼지 없는 푸른서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seocho@newsn.com)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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