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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행복지수 ‘서초구’ 1위!
건강, 재정, 가정·사회생활 등에서 삶의 질 최고 도시 입증
[2012-05-21 오후 6:10:00]
 
 
 

진익철 구청장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 입증
서울시 자치구 중 2005년 7위에서 1위로 껑충
강남, 송파 각각 16위 20위에 그쳐

각 자치구 행복지수
서울시민이 느끼는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서초구가 자치구별 행복지수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15세 이상 서울시민 4만5천605명, 거주외국인 2천500명, 사업체 5천500개를 대상으로 서울시민이 느끼는 삶의 질과 계층구조 및 시민의식, 사회적 신뢰 및 공동체 의식, 주요 생활상 등 전반적인 사회상을 파악한 ‘2011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삶의 질 ‘행복지수’에서 서초구는 10점 만점에 7.2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5년 대비 0.82점 증가한 것이다.

특히, 서초구와 함께 이른바 강남 3구로 불리는 인근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6.57점(16위), 6.47점(20위)을 얻는데 그쳐 서울시 전체 평균인 6.65점에도 못 미치는 하위 점수를 받아 비교가 됐다.

또한 분야별 행복지수에서도 서초구는 ‘자신의 건강상태’ 1위(7.31점), ‘자신의 재정상태’ 1위(6.80점), ‘주위친지·친구와의 관계’ 1위(7.43점),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 1위(각 7.33점) 등 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눈여겨 볼 점은 ‘사회생활’ 항목 점수가 상당히 높았는데, 이는 주민들이 직장, 종교, 취미생활 모임 등에 만족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005년 조사 결과에서는 서초구가 6.42점을 기록하여 행복지수 7위에 머물렀었다.

한편, 서초구는 기대수명에서도 남자 83.1세, 여자 88.1세로 우리나라 평균 기대수명인 남자 77.2세, 여자 84.1세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12년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자료) 이는 서초구가 구 권역별로 마련된 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국내 최대인 200병상 규모의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치매예방센터, 다양한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서초구의 기대수명은 장수나라로 알려진 일본의 남자 평균 기대수명인 79.6세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김경화기자(nettiy@hanmail.net)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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