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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의 세상읽기 - 편안(편하고 안전한) 자전거시대를 열려면

[2009-05-02 오전 11:17:00]
 
 
 

대통령까지 나서서 친환경 생활자전거시대를 권장하고 나섰다. 도로를 다이어트해서라도 자전거 길을 만들어 자전거를 편안하게(편하고 안전하게) 탈수 있도록 해야한다. 인도와 차도와 자전거길을 완전 구분하여 설치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전거 전담팀을 구성하여 온 나라가 자전거 활성화로 몰려가고 있다. 

자전거 전담팀은 눈에 띄는 자전거 길을 시설하는데 주력하고 있어 빠르고 편한것을 우선하는 것 같다. 그 동안 도로계획이 자동차 통행을 위주로 한 도시설계여서 보행인을 지장물로 여겨왔다. 도로를 걸으면 차가 무서운 세상이었다. 많은 단속과 운전자의 자숙과 횡단보도 시설등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이제는 어느정도 안심 보행이 이루어졌다.

이제 자전거 전용길을 내어 경쟁과 질주를 하면 자동차를 대신하여 자전거가 무서운 시대가 될까 염려 된다. 자전거 다니는 길이 따로 없이 인도를 달리는 자전거가 얼마나 위협인지 경험해 본 사람은 알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 인도를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것을 우리는 흔히 보아왔다. 이런 어려움을 없애려고 도로를 줄여서 자전거 전용길을 내면 차 속도가 줄어 자동자 안전사고율은 줄어들 것이다. 반면에 전용길을 이용하는 자전거는 속도가 높아지면서 안전사고율이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지금까지의 질주경쟁하는 습관과 마음 자세로는 안전 시설만 해 놓는다고 해서 편안한 자전거 시대를 열지는 못할 것이다.

자전거 편의 시설에 앞서 먼저 해야 할일은 '편안(편하고 안심스러운) 자전거타기' 교육이다. 녹색 성장의 동반자이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자원절약의 실천이며 건강 살피기 운동이기도 한 자전거타기가 자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해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자전거 전용로 시설이 많이 생기기전에 미리  지역단위의 일상교육을 하는 것은 생활자전거타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교육이수증을 자전거 번호판으로 제작하여 교부하고 이를 자전거에 부착하고 다니도록 유도하는 것도 한 방안일 수 있다. '사람이 최우선'이라는 정신을 담은 '편안 자전거타기' 안전규칙을 만들어 곳곳에 홍보하여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전거 타기 조례를 만들어 경쟁과 질주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생활자전거타기는 빨리 달리는 것보다 천천히 편안하게 달리는 것, 확실하게 멈추어 서는것을  먼저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만수논설위원(chang0022@hanmail.net)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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