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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최정규 의장 신년 메세지

[2005-01-08]
 
 
 
희망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끊임없는 분쟁과 테러, 국제유가인상과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 온 지구촌이 불안과 고통 속에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눈앞에 직면한 현실만 본다면 새해에 대한 기대나 흥분보다는 오히려 초조감과 실망이 앞선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먼 곳을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여유와 지혜를 발휘한다면 기대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5년 우리 서초구의회는 21세기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구민의 의정참여를 확대하여 열린 의정, 구민참여의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의회 전산정보화 정책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의회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정보제공 및 의견 수렴의 폭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실시하고 있는 웹-메일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네티즌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SMS(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의정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의정인터넷방송을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새해부터는 의사당에서 개최되는 모든 회의를 컴퓨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생방송하는 생방송(Live)과 녹화방송(VOD)으로 정식 운영할 예정인데, 『디지털서초의정』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초구의회는 이러한 일련의 정보전산화 정책을 통하여 현실의 부족함과 미진함을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서초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40만 서초구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옛말에 『먼 길을 가려면 험한 길을 갈 수 있는 수레를 준비하고 강과 바다를 건너려면 험한 파도를 헤쳐 나갈 배를 준비해야 한다』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어려움이란 먼 길을 가고 험한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수레와 배를 정비하고 준비하기 위한 기회와 희망의 시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현재는 어렵다할지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먼 미래를 바라보며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노력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부디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마음을 다잡고 자세를 가다듬으면서 희망을 키우고 꿈을 가꾸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는 기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정규서초구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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