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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서초구 ‘효행상’ 수상자 문원임씨
방배4동 ‘효부’ 며느리, 40여년간 시부모 극진히 봉양
[2015-05-12 오전 10:24:00]
 
 
 

“그동안 주위 분들의 온정이 있었기에 부족하나마 시부모님을 성심껏 모실 수 있었습니다.”

부모의 재산 때문에 패륜 범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우리사회에서 ‘효’사상을 찾아보기가 어렵게 됐다. 더군다나 고부지간에는 ‘갈등’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요즘이다.

하지만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효행상을 받게 된 며느리가 있다.

그 주인공은 서초구 방배4동에 사는 문원임(68세)씨로 문씨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효도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원임씨는 외동아들인 남편 박우현(73세)씨에게 시집와 지금까지 40여년을 지극한 효심으로 시부모님을 봉양해 왔다.

문씨는 방배4동에서 오래전부터 효부로 칭송이 자자했으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추천으로 이번에 효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친정 부모님이 되었든 시부모님이 되었든 부모님을 모시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문원임씨는 며느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이번에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앞으로 더 시어머니께 잘해야겠다고 말한다.

40여년 시부모님을 섬기면서 큰 갈등 없이 일상생활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원을 아까지 않았다는 문씨.

문원임씨는 특히 시부가 침술원 운영 당시 보조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가계에 큰 보탬이 되었다. 2010년 시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지극한 정성으로 섬겼으며, 2003년부터 남편 박우현씨와 함께 방배4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책임져 왔다. 현재 문씨는 96세의 고령의 시모를 더욱 극진히 돌봐 주위의 부러움을 받고 있으며 고부간의 관계가 딸보다도 더 좋다며 주변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시어머니 아침 식사를 꼭 챙겨드립니다.”문씨는 시어머니가 연세가 있으셔서 아침에 식사를 꼬박 챙겨드리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문씨의 시어머니사랑은 지극하다.

“어머니 나이가 아흔여섯이세요. 이제 저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되지 않을 텐데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 날까지 극진히 모실 겁니다.”

효부는 커녕 시부모와 함께 사는 집조차 찾아보기 힘든 요즘 친부모도 아닌 시부모를 오랫동안 지극 정성으로 모셔온 문원임씨의 효행은 모든 이의귀감이 될 만하다.

서초(seocho@newsn.com)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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