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구청장, “보행자가 안전한 서초구 만드는데 최선 다할 것.”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5월 17일,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서초구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직과 차량 관리 담당자 등 직원 58명이 참석했으며,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강사의 강의로 한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서초구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된 것으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교통안전을 실천하고자 일선에서 운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대상 특강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특강은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난폭 및 보복운전 사례, △음주운전의 위험성, △방어운전하는 방법 및 노하우 등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운행 상황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보행자가 안전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seocho@new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