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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R&CD특구’ 세계적 혁신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서초구․강남구, 양재․우면․개포동 일대 약 380만㎡, R&CD특구로 지정
[2017-03-02 오후 1:04:00]
 
 
 

양재R&CD캠퍼스․혁신허브 조성, R&CD역량강화 등 5개 분야 20개 사업 추진

조은희 서초구청장 “양재 R&CD특구,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것”

서초구 양재동(지구) 일대가 뉴욕의 브루클린 테크 트라이앵글과 같은 세계적인 혁신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울시, 강남구와 공동으로 양재․우면․개포동 일대 약 380만㎡를 R&CD특구로 지정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3월 16일까지 특구계획안 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3월 2일부터 특구계획안에 대한 열람이 가능하며, 16일 양재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주민공청회를 거쳐 4월말 중소기업청에 특구지정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구는 이 지역 일대를 R&CD 공간으로 확충하기 위해 규제 완화, 기업간 공동 개발, 산․학․연 연계, 스타트업 지원 같은 맞춤형 지원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양재R&CD특구’ 는 기존의 연구개발을 의미하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의 개념에 기업간 핵심기술의 연계 및 융합(Connection)으로 기술혁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Community)와 상생과 문화(Culture) 공간으로의 장소성으로 전 세계 인재가 모여드는(良才) 도심복합형 R&CD 구현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공고된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시․서초구․강남구는 2021년까지 양재지구 일대를 ‘R&CD코어권역’, ‘지역특화혁신권역’, ‘지식기반상생권역’, ‘도시지원복합권역’으로 나누고, R&CD 연구역량강화 및 인프라 조성사업, R&CD캠퍼스 조성 사업, 지속적 혁신역량 제고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에 2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에서는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민간에서는 LG전자, kt 등 글로벌 기업이 특화사업자로 참여한다. LG전자와 KT에서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R&CD연구역량 강화 사업과,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허브 조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 연구원들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및 주차장 확충 및 광역교통계획 수립을 통한 교통․보행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체들이 모인 '양재포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R&D혁신지구 육성 전담기관을 설립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재R&CD혁신지구 조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초구가 지속적인 협의와 연구를 통하여 준비해온 결과물이다. 지난 2015년 2월 서울시와 서초구는 ‘양재R&D육성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양재R&CD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2016년 8월에는 서울시에서 ‘양재 Tech +City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역특화발전특구지정, 지구단위계획 수립, 유통업무설비 해제, 앵커시설 조성 등 7대 실현전략을 마련했다. 정부도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양재지구의 변화된 위상을 확인하고 양재R&D특구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양재지구는 LG전자 우면연구소, kt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연구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등 글로벌 기업 연구시설 뿐만 아니라 전자․전기․IT․통신 등 다양한 R&D 기업 연구소 300여 개소가 자생적으로 입지하고 있다. 또한 강남도심 및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개발의 움직임이 지속되는 곳이기도 하다.

양재R&D혁신지구 조성으로 63빌딩의 4.5배에 달하는 약 75만㎡ 규모의 R&CD 연구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소R&D기업 1천개소, 신규 일자리 1만 5천개가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공공과 민간부분 약 2조원 이상의 직접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R&D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공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롤 도모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 및 규제특례 적용으로 특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유도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허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양재R&CD특구는 정부, 지자체간 협업과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우수사례”라며, “양재R&CD특구 조성, 기업네트워크 구축, 앵커시설 지원 등 행정적 지원계획과 기업유치의 다양한 역량을 연계해 한국의 실리콘벨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양재권역은 연구원들이 연구와 휴식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세계적인 도심형R&CD혁신지구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초(seocho@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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