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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R&D센터(우면동), 일자리 1만개 창출
진익철 서초구청장, 발로 뛰는 행정으로 최첨단 연구개발센터 유치 이끌어 내
[2012-09-17 오후 5:49:00]
 
 
 

1조원 규모 2015년 완공 예정, 주민 숙원사업 해결

전문 인력 1만여명 유입, 지역경제·교육 환경 등 큰 변화

 

우면동에 첨단 연구개발센터(R&D센터)가 들어선다.

지난달 7일 공사에 들어간 우면R&D센터는 삼성전자 연구개발센터로 대지면적만 53,553㎡(1만6천평)에 건물 총 연면적 330,820㎡(10만평) 규모로 모두 6개동으로 지어지며 공사비만 1조원 규모다.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이며 이 단지가 조성되면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 1만여 명이 상주하게 돼 지역경제, 교육 환경 등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우면R&D센터는 우면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서초구는 이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우면2지구를 첨단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서울시와 국토해양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서초구의 의견이 받아들여져 우면2지구 내에 연구시설용지가 지정됐다.

구는 이곳에 우수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2010년 이곳을 R&D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여 신성장 동력으로 R&D산업을 특화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R&D단지를 조성하는데 있어 낮은 용적률 및 층고가 기업입주의 걸림돌로 제기되고, 협소한 면적으로 인해 관계 연구소를 집적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개발 밀도를 완화하기 위해 수십 차례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진익철 서초구청장이 직접 관계기관을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해 개발밀도 완화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냈다.

진익철 구청장은 “서초구 우면·양재동에는 이미 LG전자 및 현대자동차, KT 등의 연구소가 들어와 있어 R&D 교류허브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여기에 삼성전자 R&D센터가 들어오게 되면 이 지역은 그야말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R&D클러스터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 구청장은 “우면동 R&D센터는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최첨단 연구개발센터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명품 산책길과 조각공원 등이 함께 조성되어 주변의 우면산, 기존마을과도 조화를 이루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의 친환경 첨단 R&D센터로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우면동 R&D센터가 조성되면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서초구에 유입되어 인근 지역의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주변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연익기자(seocho@newsn.com)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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