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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관통도로 내년 착공
서울시 보상비 200억원, 공사비 20억원 확보
[2005-11-22]
 
 
 

내방역쪽 구간부터 착공

 

서초구민들의 숙원이던 정보사 관통도로가 드디어 착공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15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보사 관통도로 조속개설의 건을 의결하고 서울시에 송부,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보사 관통도로는 무려 27년전 이미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었고, 2003년 도로설계까지 완료했지만 정보사 이전비용에 따른 합의를 하지 못하고 기존 부지의 활용 논의에 밀려 착공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서초구는 정보사로 인해 동서의 흐름이 막혀 교통단절은 물론 서초권과 방배권의 생활권 단절되는 등 주민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최근 서울시의회가 해당 도로의 조속한 개설을 의결하고 장재터널로 명명될 정보사 관통도로의 개통을 위해 4200여명의 연서로 된 청원서가 제출됐으며, 서울시 실무협의가 완료돼 내년도 예산에 보상비와 공사비 일부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확인, 서울시의회가 청원내용의 타당성을 인정했다.


조성대 시의원(교통위원회)은 도로 개통 공사에는 보상비에만 57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울시는 일단 보상비 200억원과 공사비 2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에 서측의 내방역 쪽 터널 구간부터 착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사 관통도로 완공은 동서교통축의 연결뿐 아니라 주변도로 정체와 우회 통행으로 인한 사회비용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며, 서초권과 방배권의 단절된 생활권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환(chang0022@hanmail.net)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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