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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 싸게 보세요”
서초구청, AT센터, 남부농협, 대형할인마트 등 직거래장터 개설, 다양한 제수용품 선보여
[2004-09-21]
 
 
 
품질 좋은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알뜰하게 장만할 방법이 없을까.? 추석은 다가오는데 훌쩍 뛰어오른 물가 때문에 주부들의 고민이 많다. 자치구가 여는 직거래장터나 생산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은 비교적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방법중 하나다. 서초구는 21일 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초구청 광장에서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추석맞이「서초장날」을 운영한다. 「서초장날」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도·농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해남, 예산, 당진, 횡성, 제천, 청양, 괴산군 등 서초구와 자매결연된 20여개의 단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데, 추석을 맞아 특별히 풍물놀이와 함께 능금아가씨들도 참여하여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판매품목은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마늘, 양파, 감자, 쌀, 표고 등 농산물과 닭고기, 돼지고기, 한방삼계 등 축산물 그리고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등 전통식품,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판로 제공과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어 많은 구민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양재동의 aT센터도 오는 24일까지 우리농산물 전통식품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60여개 우수업체들의 농산물과 전통식품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참여품목도 과실류를 비롯해 건과류, 곡물류, 건강식품, 떡, 전통가공식품, 죽세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해 한자리에서 모든 장을 보고 한가위 선물세트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aT센터 직거래장터에는 국내산-수입농산 비교 전시관도 운영돼 소비자들에게 국내농축산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서초구 남부농협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강원도 횡성의 농수산물과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현지에서 생산한 싱싱한 야채와 과일이 주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이 전시돼 장터를 찾은 주민들 선택의 폭이 더욱더 다양함을 느낄수 있다. 남부농협은 또 강원도 횡성의 농수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 계속되고 있는 직거래장터는 남부터미널 지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그리고 교대역 지점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개설된다. 농협측은 농촌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민들은 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촌도 제 값을 받게돼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 10일 방배4동에 개점한 이수마트를 비롯한 대형할인매장들도 앞다퉈 추석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어느때보다 풍성한 추석 먹거리를 장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떡瘟捐(金?etti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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