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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터미날(주), 별관 건축 기공식 가져
총 80여억원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2,127평 규모
[2004-09-09]
 
 
 
서울고속버스터미날(주)(대표이사 백남근)은 25년간 사용해온 낡은 정류장 시설을 철거하고 새롭게 터미널 별관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지난 7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남근 대표이사를 비롯 터미널 내빈과 이혜훈 국회의원(서초갑), 조남호 서초구청장, 최정규 서초구의회 의장, 윤완식 서초소방서장, 공사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동북아 물류 허브로서 발돋움하는 터미널을 축하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은 중·장·단기 발전계획을 수립, 낙후된 정류장시설을 현대화시켜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여 터미널을 고객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휴게공간을 가꾸고 수익성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재투자 재원을 마련하며, 장래적으로 한국이 동북아시아의 물류중심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육상운송 뮬류체제를 공고히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중·장·단기 발전계획 1단계 사업으로 화장실을 선도적으로 개·보수하고, 광장을 문화공간화 할 수 있도록 개수하였으며, 건물을 도시미관에 맞도록 도색했다. 그밖에 각종 기반시설을 전면 개·보수했다. 또한 5년여에 걸쳐서 직원들의 서비스 강화교육을 실시, 유인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편리하고 쾌적한 터미널이 되도록 힘써 왔다. 그 결과 터미널은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제2단계 사업으로 기존의 낡고 노후된 정류장 사업용 건물 4개동 2,104평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운 별관동 1개동과 대합실·화물집하장 등 2,487평을 건축하고 세차장과 정비고 등 1,133평에 달하는 부대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총 8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번에 착공하는 별관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2,127평 규모로 지하에는 기계실과 정·폐수처리장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각사의 영업소 사무실과 화물취급소, 기사숙소가 입주하며, 옥상은 주차장으로 이용된다. 하차장 건물에는 310평이 신축되는데 이 신축건물은 영동선 대합실과 화물집하장으로 사용하고, 현재의 덱크 하단을 1,133평 규모로 새롭게 건축하여 정비고와 세차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제1별관, 제2별관, 정비고, 정·폐수처리장 등 4개동에 총 연건평 2,104평의 낡은 건물을 철거하여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고객들이 터미널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백남근 대표이사는 기공식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이 터미널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최대규모의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운영해 오면서 국가적인 운송물류 기반시설인 터미널 사업이 침체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정류장사업의 중흥을 도모하고 육상운송 수단의 꽃인 고속버스 운송체계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장·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 “지난 82년도에 본관건물을 완공한 이래로 최대규모인 별관 건축사업의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고속버스 운송업계가 중흥을 향한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소연(chang00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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