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이혜훈 의원은 일일지사장으로써 직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결재를 하기 위해 내용을 설명듣고 있다.>

 

이혜훈 국회의원(서초갑, 한나라당)이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초북부지사(지사장 김일홍) 일일명예지사장에 위촉돼 지사장으로 부터 지사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건강보험에 관한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 민원인들과도 상담을 하는 등 일일봉사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직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며 어려운 점은 함께 상의하면서 풀어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초북부지사 김일홍 지사장은 이혜훈 국회의원에게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3.9%인 인상배경과 지사 사회봉사단 활동내역, 노인 건강운동 실시내역 등을 소개했다. 또 건강보험공단의 현안사안인 의료의 산업화, 민간의료보험 도입, 영리법인 의료기관 도입 관련 문제점을 설명하고 향후 국회 논의시 공단입장을 피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경화기자(netti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