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70대 축구상비군팀이 서울시25개 구가 참가한 서울시 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초시니어 70대 축구단은 경기 결승전에서 전(前) 국가대표 출신 김진국씨가 이끄는 양천구 팀을 만나 패널티킥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에서는 대한축구협회 노흥섭 전(前)부회장이 이끄는 강남팀을 2대1로 이겼으며, 관악팀을 5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하여 서초구의 위상을 빛나게 했다,

한편,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서초시니어 70대 축구단의 단장은 최진호씨가 맡고 있으며, 총무 김성식, 감독 안명식, 코치 신희석씨 등이 최 단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