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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3학교 학생회, “버스 정류장 명칭 개선해 주세요.”
이혜훈 국회의원에 ‘3000 세화인 서명운동 서명부’ 전달
[2020-02-20 오후 9:52:00]
 
 
 

이 의원, “18세 투표 인구의 적극적 정치참여 하나의 효시 될 것

세화고, 세화여고, 세화여중 3개교 학생들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혜훈 의원(미래통합당, 서초갑)에게 3천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부는 세화 3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 명칭을 개선해달라는 취지인데, 18세 이상 학생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첫 선거인 4·15총선을 앞둔 만큼 학생들의 능동적인 정치 참여 사례로 평가된다.

▲ 세화고, 세화여고, 세화여중 3개교 학생들이 2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3000세화인 서명운동 서명부 전달식'을 개회하고 미래통합당 서초갑 이혜훈 국회의원에게 서명부를 전달했다.

세화고, 세화여고, 세화여중 3개교 학생들은 2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3000 세화인 서명운동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래통합당 서초갑 이혜훈 의원에게 재학생, 주민, 교직원 등 3,0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그동안 세화 3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구반포역·심산문화센터)의 명칭이 실제 지역과는 상당히 떨어져있고 학교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학교를 방문하는 외부인 및 주민들의 불편함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세화 3학교 학생회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지난해 916일부터 약 한 달간 3,000 세화인 서명운동을 벌인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정류장 명칭 변경을 위한 학생들의 그동안의 활동보고 및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학생들이 직접 받은 세화인 3,000명의 서명부를 이혜훈 의원에게 전달했다. 한편 행사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버스정책과 과장 등이 참석하였고, 3개 학교의 학생회장단 및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화고등학교 학생회장 박준혁군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구반포역-심산문화센터 버스정류장은 심산문화센터까지의 거리가 900m인데 반해, 세화 3학교까지의 거리는 100m이니 버스 정류소 명칭 변경은 합리적이고 타당한 일인 것 같다"고 밝혔으며,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주는 이 의원님께 특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3학교 학생회 대표로 나온 세화여자고등학교 홍윤지 학생은 신반포역 버스 정류장 또한 세화여고·여중 바로 앞에 위치하여 세화여고·여중을 찾는 이용객들이 주로 하차하는 정류장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명칭이 명시가 안 되어 있어 버스를 이용해 학교를 찾는 방문객들이 정거장을 지나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혜훈 의원은 응답의 말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서명운동을 하여 공론화한 것에 대해 대단히 놀랍다, “서초주민 다수가 공감하는 민원인만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실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3,000 세화인 서명운동 전달식 등을 우리 학생들이 주최한 만큼 만 18세 투표 인구의 적극적인 정치참여의 하나의 효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회의 말미 서울특별시 버스정책과 지우선 과장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드리겠다. 제가 보기에는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했다.

서초(seocho@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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