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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명품구 서초
기고-서초혁신리더포럼 공동대표, 최은상
[2019-09-03 오후 8:51:00]
 
 
 

서초구가 명품구인 이유는 열 가지도 넘는다. 게다가 전체 면적의 52%가 녹지 공간이다. 첨단도시와 전원도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초에도 지역현안들이 많지만, 서초는 수도서울과 대한민국, 그리고 지구촌의 관점에서 초일류 명품구를 지향해야 한다.

서초구는 198811일에 강남구에서 분리 신설되었다. 그런데 강남구 역시 1975101일에 성동구에서 분리 신설되었다. 서초는 성동구 이전에는 영등포구에 속했었고, 그 이전에는 경기도 시흥군에, 그 이전에는 조선조 초기로서 경기도 과천군에 속하였었다.

서초구의 나이는 31세이지만 서초구의 역사는 500년 혹은 그 이상이다. 서초지역은 조선초기부터 수도서울과 서울 이남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고 진출입로였다. 서초지역의 행정상 소속이 6차례나 변경된 것은 이 지역이 역동적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서초지역은 대한민국 전체와 수도서울의 연결점이고 진출입로라는 거시적이고 역사적인 안목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양재IC에서 한남IC에 이르는 경부고속도로에서의 상시정체는 서초구의 정체를 넘어서서 수도서울과 대한민국의 정체와 비효율성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서초의 경부고속도 상시정체를 해소한다면 이는 그자체로 수도서울과 대한민국의 소통과 효율의 향상이 될 것이다.

또한 서초구는 구청부지를 상업용지로 전환시켜 청사를 지상 50층 규모로 신축하여 일부는 구청에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일반에게 임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상업용지로 전환시켜 용적률을 극대화하고 50층 규모로 신축하여 여유 공간은 민간 임대한다는 구상이다. 세빛섬이 기획과 공사 당시에는 논란의 중심이었지만, 현재는 지구촌 차원의 랜드 마크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서초구청사 신축도 지구촌 차원의 부동산 트랜드를 충분히 반영해서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부동산의 개발수준과 그 사회의 문명 수준은 정비례한다.

서초는 고속도로 지중화, 청사신축에서 논란과 비판을 창조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며,

수도서울과 대한민국 나아가서는 지구촌의 혁신을 선도해가는 초일류 지자체로 자리매김을 해나가야 한다.

서초(seocho@newsn.com)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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