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3일 서초토요벼룩시장 재활용 물품홍보코너에서 사회복지과 직원 20명, 서초지역자활센터 직원 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재활용 에코백 400개를 벼룩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 서초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을 벼룩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날 배부한 에코백은 서초지역자활센터 봉제사업단에서 제작한 것으로 서리풀 페스티벌 홍보문구를 넣어 환경친화적으로 축제를 홍보했다.

▲ 직원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고 있다.

한편, 에코백은 지난해 축제 홍보에 활용했던 현수막을 수거하여 제작한 것으로 자원재활용에 의미가 있으며, 에코백 제작비용 등은 참포도나무병원 및 방주교회에서 후원했다.

서초(seocho@new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