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16일 무려 100여명이나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궈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진익철 서초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수한 구의원(오른쪽 첫번째), 용덕식 서초구의회 부의장, 안종숙 구의원 등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날씨가 추워지자 서초구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졌다.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지난 8일 서초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선)와 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체,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에서는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서초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선)는 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저소득층 350여 세대에 10kg씩, 관내 불우시설에 2500포기 전달했다.
특히 서초구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저소득층 350여 세대에 10kg씩, 관내 불우시설에 2500포기 전달했다.
행사에는 서초구새마을부녀회와 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 서초구새마을협의회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참석해 함께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다.
현대HCN 서초방송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현대HCN서초방송(대표 강대관)은 18일 산사태와 수해피해가 심했던 양재1동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대HCN서초방송은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양재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초구 봉사단체 김장김치 전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16일 서초구 봉사단체에서 김장김치를 담궈 3천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축제는 기아자동차 후원으로 12톤 가량을 담갔으며 10kg씩 포장해 무려 100여명이나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이외에 사랑의 쌀도 전달됐다.
서초구, 우리쌀 5만포 팔아주기 운동
특히 서초구는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우리쌀 5만포 팔아주기 운동도 벌이고 있다.
우리쌀 5만포 팔아주기 운동 출정식에 참석한 진익철 구청장을 비롯해 노태욱 구의장, 용덕식 부의장, 김수곤 푸른서초회장 등 귀빈들이 쌀을 운반하고 있다.
우리쌀 5만포 팔아주기 운동은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쌀을 구매하길 원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을 하면 5일 이내에 쌀을 받아볼 수 있다.
서초4동 삼풍아파트 부녀회, 쌀 100포 전달 삼풍아파트 부녀회 김한숙 회장이 남언년 우면주공아파트 부녀회장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정규 서초구의원, 상품아파트 부녀회 총무, 김한숙 부녀회장, 남언년 우면주공아파트 부녀회장, 김수한 서초구의원.
서초4동에 위치한 삼풍아파트 부녀회는 양재1동에 위치한 우면주공임대아파트를 찾아 부녀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우면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쌀전달식에는 김한숙 삼풍아파트 부녀회장과 총무, 최정규·김수한 서초구의원, 남언년 우면주공아파트 부녀회장이 참석해 4㎏짜리 100포를 전달했다.
삼풍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회씩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하고 있다.
삼풍아파트 김한숙 부녀회장은 “너무 약소하게 전달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비록 약소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농협 사랑의 쌀 450포 기탁
남서울농협(조합장 이경준)에서도 지난 18일 서초구청을 찾아 사랑의 쌀 20kg 450포(시가 2,7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남서울농협은 18일 사랑의 쌀 20kg 450포 서초구에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수석이사 김용배, 조합장 이경준, 진익철 구청장, 이사 이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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