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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해외나가는 경비로 이성잃고 난장판
5분 자유발언 두고 정색
[2009-03-19 오전 7:53:00]
 
 
 

서초구의원들이 서로 욕설을 퍼붓는 등 이성을 잃고 난장판을 벌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서초구의회는 18일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용덕식 부의장과 강성길 총무재무위원장 등  2명의 의원으로부터 신청된 5분 자유발언을 경청했다.

 

2명의 5분 자유발언을 경청한 동료 구의원들은 각자 정색을 했고, 심지어 1차 본회의를 마치고 서로간의 욕설을 퍼붓는 등 난장판을 만들었다.

 

사건의 발단은 용덕식 부의장의 어려운 경제에 서초구의회 의원들이 앞장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게끔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외에 나가는 경비를 반납하자고 제의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이 계속되면서 좌석에 앉아있던 몇몇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하라” “체통을 지켜라”라고 하는 등 야유와 난색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발언을 강행한 용덕식 부의장은 의원 개개인에게 1년에 얼마씩 나가는 경비가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한 의장, 부의장, 일반 평의원으로 나눠 정해져 있는 해외 경비를 개인적으로라도 반납할 수 있으면 반납하겠다고 말하고 강제로 할 수 없는 것이니 자진해서 반납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용덕식 부의장의 5분 발언이 끝나고 몇몇 의원은 의석을 나가버렸고, 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서로간의 욕설을 퍼부으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특히 이 발언에 심하게 반감을 일으킨 모 의원은 의회 사무국 관계 공무원을 불러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욕설을 퍼붓고 주먹을 휘두르려 하는 것을 동료 의원들이 겨우 재제했고, 구의장, 5분 자유발언에 나섰던 의원과도 심하게 다툼을 하는 등 지난 2월 TV에 자주 등장하던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상기시켰다.

 

이날 방청을 온 한 주민은 다들 경제가 어렵다고 난리들인데 이러한 때 기관에서 솔선수범하는 것도 주민들이 보기에는 꽤나 괜찮은 제안이었는데 어떻게 저런 행태를 보일 수가 있나며 해외여행이 무척이나 가고 싶은 모양이라고 말하고 이런 사람들이 서초구의원이라는 것이 부끄럽고 구의원으로서 자질이 의심된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선거에서 이름들을 똑똑히 기억해 절대 뽑아주지 않을 것이며 인물을 제대로 보고 선택해야겠다고 토로했다.

 

서초구의회의 해외 나가는 경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년동안 의장 250만원, 부의장 200만원, 의원 180만원으로 총 2,840만원이 책정돼 있으며, 또한 이외 의장단 등 해외에서 공식 초청으로 인해 발생되는 공식 경비가 30%로 정해져 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강성길 총무재무위원장은 통장제도에 대해서 통장들의 활동이 각종 행정수요의 증가와 함께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월 10만원의 활동비는 너무나 현실성이 없고 부족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며 타 지자체와 같은 수준인 20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건의하며 집행부는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용덕식 부의장은 해외 나가는 경비를 반납하자는 발언 이외에도 구의회가 법을 잘 지키고 위계질서 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과 집행부가 의전 때 의원 예우를 제대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화기자(nettiy@hanmail.net)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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