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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회 제196회 임시회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 촉구

[2009-02-12 오후 7:55:00]
 
 
 

서초구의회(의장 장경주)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서초구의회는 22일 열린 마지막 본회의에서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원안가결시켰다.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는 반포·잠원 지역의 중요한 현안으로 서초구의원 15명 전원 발의해 그 의미가 높게 평가된다.

잠원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많은 수의 중·고등학생들이 거주하고 있고 또한 고등학교 설립 부지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단지 강남지역 전체 학생수의 감소로 인해 인문계 고등학교의 신설이 불가하다는 교육청의 입장으로 인해 계속 미뤄져 오고 있는 상태다.

 

이에 서초구의회는 이 지역 대다수의 학생들이 중·장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명품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유치를 촉구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강성길 총무재무위원장은 결의문 낭독에서 서초구와 교육당국은 책임있는 주체로서 잠원·반포3동 지역 주민들의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잠원지역에 고등학교를 유치함으로써 서초구 주민들의 공교육 선택권 확대를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서초구의회는 잠원 지역에 고등학교가 설립될 때까지 41만 서초구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강구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고등학교의 조속한 유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잠원지역 고등학교 유치는 1996년에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를 검토하기 시작해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잠원동에 일반계고를 설립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 침체로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한다는 서초구청의 계획도 그리 순탄치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초구의회는 해당 결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교과부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등에 보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이날 총무재무위원회를 행정복지위원회로 명칭을 바꾸는 초구의회 위원회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영유아보육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통·반장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김경화기자(nettiy@hanmail.net)

<저작권자(c)서초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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